이사를 앞두고 이층침대를 1달은 알아보고 다녔던거 같네요.

온가족이 아빠. 나. 딸. 아들...모두 차로 직접 보고  아이들의 의견을 물어보고 다녔어요.

그러던중 꿈꾸는 요셉에 우연히 들어가게 되었고 보자마자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던 요셉 원목 벙커침대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가격대는 좀 있지만 다른 가구들과 비교하면 적정 수준이었구..

 2층 침대라 나중에 분리해서 쓰면 각자 방에 넣어줄수 있을거 같아서요.

하얀색 원목이 꽤 튼튼해서 안전하구요. 질리지도 않을듯해요.

3단텐트나 커튼은 나중에 파란색으로  교채해서 아들방에 넣줘도 좋을듯..

아이들은 숨는 공간이 있으면 상상 놀이를 잘 하더라구요.

별도로 미끄럼틀도 있는데 자리가 좀 차지한다 싶으면 빼고 무방하고. 매트리스 깔아주면 점프 놀이도 할수 있답니다.

가격대비 정말 만족스런 상품이었어요.

침대 아래에 책상과 책장은 제가 직접 들어가보니 아늑해서 책 읽기에 참 좋은거 같애요.

거기서 책종이로 오려서 공주도 만들고 색칠공부도 곧 잘 해요.

올해 7살이 되는 공주님이 학교에 들어가면 침대 기둥을 중심삼아서 책상도 달수 있다고 설명해 주셨어요.

내년쯤 책상도 같은 업체에서 구입해 볼생각입니다.  애들방은 통일된 색으로 해야지 예쁜 분위기가 나더라구요.^^

벙커침대를 구입하신다면 단연코 꿈꾸는 요셉을 추천하고 싶네요.  

글을 못쓰는 편인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